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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입양 계획이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강아지가 오기 전 어떤 준비를 해야 할지에 관해 미리 준비해서 사랑하는 강아지와 행복한 반려생활 시작해 봅시다.
1. 강아지에 대해 공부하기
강아지가 먹으면 안 되는 음식이라든가, 반려동물 등록, 접종, 귀 청소, 발톱 관리, 영양제 등 미리 공부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제공해 줄 수 있는 반려인이 되기 위한 준비를 합니다. 인터넷에 있는 정보가 모두 맞는 건 아니니 주의를 요합니다.
2. 집 소독과 청소
강아지는 모견의 초유에서 면역성분을 얻는데 모유를 뗀 어린 강아지들은 접종 때까지 면역성이 없어서 위험에 노출됩니다. 집 전체 청소와, 소독을 미리 해 두시고 욕실 곰팡이 제거도 해주세요. 소독제는 강아지에게 안전한지 미리 확인합니다
3. 전선 정리 및 위험 요소 제거
전선 가리개나 쫄대로 전선을 정리해 주고, 콘센트함이나 전선 보관함에 콘센트를 넣어주세요. 선풍기 날에 강아지가 다치 않도록 조치도 취해줍니다. 구석이나 침대 아래 떨어져 있는 위험한 물건은 치우고. 모서리가 위험한 곳에는 모서리 보호대를 둘러줍니다.
4. 화초나 식물에 대해 알아보기
기르던 화초에 독성은 없는지 확인해보고, 있다면 강아지가 입을 댈 수 없는 곳으로 옮겨주세요.
5. 집 근처 동물병원, 특히 24시 병원의 정보를 알아두기
이 부분은 입양 뿐 아니라 이사를 하더라도 반드시 주변에 동물병원의 위치와 정보는 확인해 둡니다.
6. 강아지 용품 준비
사료, 물그릇, 밥그릇, 배변 패드, 강아지 방석, 강아지집, 강아지 울타리, 장난감, 브러시, 샴푸 등 와서 바로 사용할 물건은 미리 준비합니다. 특히 어린 강아지의 경우 초반에 울타리 사용을 추천합니다. 강아지가 새로운 환경을 접하며 두려움을 느끼는데 이때 울타리가 물리적, 정신적 안전망 역할을 합니다. 울타리 내에서 편하다고 느껴하면 울타리를 조금 열어서 스스로 외부를 탐색할 수 있게 해 줍니다. 강아지가 영역을 넓혀가며 새로운 장소에 적응해 가는 즐거움을 찾게 해 주세요.
7. 애견매트, 강아지 계단
실내 바닥에 강아지들에게는 미끄럽기 때문에 슬개골 보호 및 낙상 방지를 위해 애견 매트를 깔아줍니다. 특히 강아지 계단은 어릴 때부터 이용하게 해서 습관을 들이는 게 좋습니다. 소파나 침대에 설치하고 이용했을 때 충분한 칭찬과 보상으로 행동을 강화합니다.